참수행을 만난 지 1년 정도 된 제주에 살고 있는 40대 주부입니다.
귤 농사를 지으면서 엄마의 소개로 BTN 참수행 특별법회를 듣게 되었습니다.
일반 사찰에서는 너무 어려웠던 불교가 참수행에서는 쉽게 알 수가 있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제 생각 관념대로 따라주기를 원했고, 그러다보니 항상 부딪치는 일이 많았습니다.
사춘기가 된 아이는 점점 멀어져 자기 방에서 나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살면서 몸이 아픔으로 인해 ‘나는 왜 이런 삶을 살아가야 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불안, 초조, 근심, 걱정, 집착, 바램, 게으름, 신경질, 짜증을 내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참수행 특별법회를 들으면서 육도윤회가 무엇인지?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수행을 정진한다면 나를 바꿀 수 있겠구라” 라는 생각에 마음을 먹고 부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1년 정도 매주 토요일은 제주에서 부산으로 갔습니다.
가족들은 전부 어떤 공부를 하기에 그렇게 다니는지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나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정진하였습니다.
지금은 스님께서 제주에 오셔서 법문을 해 주고 계십니다. 저희 가족들도 제가 예전보다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지금은 부모님, 동생 부부 등 가족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나를 바꾸어 참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공부는 참수행 밖에는 없다며 가족들 모두 행복해 합니다.
참수행을 만나서 육도윤회를 알고, 내가 어떻게 태어났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가족과 주변에 적절히 편하게 대하게 되었으며 제 삶도 너무나 편안해졌습니다.
스님께서 항상 말씀해 주시는 윤회의 기준과 세상의 모든 것은 내 탓이며, 바른 언어, 바른 태도, 바른 행동을 잊지 않고 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 마음속 깊이 심어져 있는 동물의 성질머리와 못된 습성을 사람의 성품과 품성으로 바꾸어 나가 육도윤회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참수행이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반복되는 윤회 속에서 나를 바꿔나가 악(불행, 고통)의 삶을 벗어나 선(참 행복)의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도의 참수행인에게 배움으로써 참길을 찾고 인위적인 노력과 병행하여 열심히 수행을 하게 된다면 참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모든 초기 수행인들은 깊이 인식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