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년의 평범한 주부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사람마다 삶의 모습이 왜 다른지, 인연들은 어떻게 맺어졌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지만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불교TV에서 스님 설법을 듣고, 참수행법을 만나 정진하면서 영의세계와 마음의 구조, 그 동안 제가 가졌던 의구심들이 하나하나 해소되었습니다.
모든 본체는 원래적서부터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사람과 동물로 영원하고 영구하게 반복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윤회이며, 참수행법은 불행, 고통의 육도윤회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 주는 너무나 큰 공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자 삶의 모습이 다른 것은 전생의 동물과 사람으로 윤회하는 삶 중에서 본마음 속에 심어놓은 마음의 모습(선,악)이 다르기 때문이며, 영원하고 영구하게 변하지 않은 마음을 변화시키고 성장시켜야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마음의 모습에서 벗어나 육도윤회의 구속에서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시는 스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윤회의 주체인 내 마음을 성장시키기 위해 참수행법을 정진하며, 마음의 중심을 잡고,
참수행의 기본을 실천하며 세상의 모든 일은 내 탓이라는 마음으로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좋지 않은 언어, 태도, 행동으로 남 탓만 했던 제 행동들이 가족과 주변 분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반성과 참회와 다짐을 합니다.
선악의 도표를 보면서 내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악들이 너무나 많음에 놀라고, “과연 이 많은 악을 다 소멸 할 수 있을까?” 반문하면서, 스님 설법과 참수행 도서를 정독하고 수행과 인위적인 노력을 열심히 정진하다 보니 어느새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감이 형성되어 갔습니다.
마음이 성장함에 비례하여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도 적절히 편하게 대해줄 수 있는 여유로움이 생겼고,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인정해 주며 적절히 편하게 대하다 보니, 가족, 주변사람들과도 편안한 관계가 유지 되었고, 이로 인해 저에게도 편안함이 되돌아오는 것을 느낍니다.
삶의 방향도 한생의 기준이 아닌 윤회의 기준으로 분별함으로써 자제력이 향상되어가는 등 과거의 제 자신과는 비교할 수 없이 희망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걸어가신 길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참수행의 기본을 실천하고 선을 베푸는 삶을 살고자 다짐합니다.
윤회의 중심은 나 자신이며, 모든 책임은 나 자신에게 있는 것이고, 중생은 나무 한 그루(한 생)만을 보지만, 수행자는 숲(윤회)을 봐야 한다는 스님 말씀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육도윤회의 구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고결하고 고귀한 고도의 참수행법의 가치를 알게 해 주신 참수행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대자대비를 베풀어 주시는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도의 참수행인에게 배움으로써 참길을 찾고 인위적인 노력과 병행하여 열심히 수행을 하게 된다면 참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모든 초기 수행인들은 깊이 인식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