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정주부이며 일반불교를 30년 넘게 다니면서 기도, 염불, 절, 참선을 하며 가정의 화목과 건강, 가족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사찰에 다녔던 불자였습니다.
평소 불교 TV를 자주 시청하였는데, 어느 날 도승이신 덕정스님의 참수행 특별법회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듣는 순간 일반불교에서 들어보지 못한 영의 세계의 내용들을 들으면서, 저에게 크게 와 닿는 부분이 있어 1부 부터 10부까지 일주일에 3회씩 방송되었던 설법을 한 번도 빠짐없이 열심히 듣게 되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일반 불교와 다른 내용들이 저에게는 생소하면서도 마음의 끌림이 있어 정각사 마음유통 경영자 2개월 과정을 등록하여 참수행법을 정진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수년간 도승이신 스님의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스님의 가르침을 받지 않았다면 기도, 염불, 절, 참선을 통하여 한 번에 깨친다는 것을 믿고. “허공이 곧 마음이다.” 라며 마음을 찾겠다고 잘못된 길을 선택하여, 많은 금전과 시간을 낭비하였을 제가, 지금은 한생과 윤회를 이해하게 되었고, 물방울 하나로 물질계의 흐름대로 휩쓸려가며 수많은 불행고통의 악을 쌓아왔던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다시는 이러한 삶을 살아가지 않으리라 반성과 참회와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르침을 받기 전에는 나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지 못해 마음에서 일어나는 대로 표출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지금은 나의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과 참회 그리고 다짐으로 제 마음이 다스려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알게 모르게 주변사람들에게 자랑, 잘난 체했던 제가, 겸손하고 겸허하게 낮은 자세가 있어야 나의 잘못된 성격과 습성을 찾을 수 있다는 가르침을 받고 난 후, 겸손하고 겸허하게 나 자신을 낮추려 인위적으로 노력하다 보니, 상대방에게 적절히 편하게 대하게 되었고, 상대방도 나에게 편하게 대해주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 생각관념으로 판단하고 분별하는 습관이 점차 엷어짐을 느끼게 됩니다.
참수행법의 가르침을 받고 있는 지금이 저에게는 소중한 시간이며 용기와 희망을 저에게 줄 수 있는 기회로 항상 가르침을 주시는 스님께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윤회의 삶에서 동물의 모습에서 온 잘못된 성격과 습성에서 벗어나, 성품과 품성의 인격완성이 되어야 실제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며,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정진하신 참수행법의 기초를 심을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참수행의 가르침대로 실천과 행으로 인위적인 노력과 마음 유통법을 열심히 정진하여 선은 축적하고 악을 소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도의 참수행인에게 배움으로써 참길을 찾고 인위적인 노력과 병행하여 열심히 수행을 하게 된다면 참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모든 초기 수행인들은 깊이 인식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