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수행 정회원 과정을 정진하고 있는 수행자로 참수행을 시작한지 5달 되었습니다.
참수행을 만나기 전에는 일반 사찰에서나 집에서나 독경, 기도, 염불, 절을 하며 불자로서 바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불교 공부를 하면서도 항상 나의 전생은 어떠했으며, 내세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곳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다 우연히 BTN 불교 방송에서 참수행 특별법회를 보면서 저의 궁금증은 한 번에 풀렸습니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차원 높은 설법에 세상에 이런 수행법도 있구나 감동하여 부산에 있는 참수행 지부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삶은 한생이 아닌 윤회의 기준으로 보면 세상에 풀리지 않는 문제나 의구심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눈을 감고 외줄을 타는 것이 일반 중생의 삶이라면 눈을 뜨고 잘 닦인 길을 걷는 것은 수행자의 삶인 것입니다.
윤회의 기준은 제 삶의 모습을 확 바꾸어 놓았으며 요즘은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삶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되었습니다. 참수행 공부를 시작한지 수개월 만에 변화된 저 자신을 보며 이 공부의 참가치를 하루하루 스스로 느껴가고 있습니다.
참수행을 제 삶의 기준으로 삼고 매 순간 바른 언어, 바른 태도, 바른 행동이 나오도록 인위적인 노력을 하여 부처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도의 참수행인에게 배움으로써 참길을 찾고 인위적인 노력과 병행하여 열심히 수행을 하게 된다면 참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모든 초기 수행인들은 깊이 인식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