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가치 있고 고귀한 수행법은 지구 상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고 봅니다.
참수행을 만나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중학생인 청소년기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여 성인이 돼서 결혼식도 교회에서 할 정도로 깊은 신앙생활을 해왔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신앙생활 속에서 제가 찾고자 하는 방향이 아닌 무언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의구심을 갖게 되었고, 무언가 채워지지 않은 허전함이 가슴 한쪽에 자리 잡고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여 어느 순간 신앙생활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후 휴일이면 등산하러 다니기 시작하여 거의 매주 혼자 아니면 친구들과 등산의 매력에 빠져 전국의 산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어느 산에 가든 사찰을 볼 수 있었고 불교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였지만, 그 당시에는 마음이 너무 약해 종교를 바꾸면 큰 죄를 짓는 것 같아 서적이나 불교TV를 통해서 호기심을 충족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BTN 특별법회(영의세계)를 통해 스님의 법문을 듣게 되었는데, 제 생전 처음으로 들어보는 내용이었고, 말로만 듣던 영의 세계의 내용을 스님께서 너무나도 명확하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후 참수행 마음유통 경영자과정을 등록하여 공부하고 있지만, 스님 하시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주옥같고 한 구절도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제게는 너무나도 깊이 내용이 와 닿습니다.
아무리 이곳 물질계에서 잘 먹고 잘살아도 인간은 결국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고, 육도윤회를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는 말씀에 어떻게든 불행,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영의 세계 기준으로 지금까지 축적해온 마음의 악업을 벗겨 내고 선을 쌓으며 육체가 소멸할 때까지 열심히 하다 보면 육도윤회를 벗어나고 인연 해탈을 할 수 있는 기초라도 닦을 수 있다고 하시니, 늦게나마 참수행을 만나 공부하는 지금이 얼마나 큰 행운이고 복인 줄 모르겠습니다.
또한, 나를 바꾸어 나가는 공부가 얼마나 어려운지 절감하고 있으며 그럴수록 꼭 이루고 말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해 봅니다.
참수행이 존재하는 기간까지 공부할 수 있다고 하신 스님 말씀 깊이 마음에 새기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참수행에 지도를 받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도의 참수행인에게 배움으로써 참길을 찾고 인위적인 노력과 병행하여 열심히 수행을 하게 된다면 참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모든 초기 수행인들은 깊이 인식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