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소개로 BTN 게시판을 보고 참수행을 만나게 된 이OO입니다.
저는 오랜 기간 동안 사찰을 다니며 기도, 염불, 절, 의식이 전부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사찰을 다니면서 불자님들과 만나는 것이 즐겁고, 현실을 잠시 잊고 지낼 수 있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편안함은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모두 사라져 버렸고 현실의 무거운 짐은 여전히 저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사찰을 다니던 친구가 어느 날부터 전에 없이 편안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아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불교TV를 통해 참수행 법문을 시청한 후 내용이 무척 좋아 지금 참수행 마음유통 경영자과정을 등록해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길로 참수행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스님의 설법을 들으면서 지난 세월 아는 척, 잘난 척 살아왔던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무지하고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지 않으리라 참회하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스님의 법문을 듣고, 수행과 인위적인 노력을 병행하면서 무지의 삶에서 좌절하고 힘들었던 과거를 떨쳐버리고, 제 마음속에 용기, 배짱, 절제, 결단력을 심어가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정도의 참수행을 만나 이렇게 정진할 수 있다니 저에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릅니다.
저에게 참수행을 알려준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참수행을 정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스님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도의 참수행인에게 배움으로써 참길을 찾고 인위적인 노력과 병행하여 열심히 수행을 하게 된다면 참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모든 초기 수행인들은 깊이 인식하기 바랍니다.